2015.02.24
오늘 생생정보의 맛의 키워드는 "나무"네요.
나무를 이용해서 요리의 맛을 끌어 올린 메뉴들이 소개되는데요.
강화도 진영호 횟집의 황칠나무 조개찜과,
성동구 마장동의 대나무 오겹살집, 그리고 파주의 전복 오리 백숙 메뉴가 소개되는데요.
강화도 진영호의 황칠나무 조개찜은 워낙에 유명하고, 대나무 오겹살은 흔한 메뉴라 패스~
파주의 전복 오리 백숙이라...
사실 뭐 백숙도 흔하고, 오리백숙에 전복을 넣는 것도 흔하긴 하지만...
파주라면 집에서 그리 멀지도 않으니^^;
관심이 가네요.
참 보통 백숙요리에는 엄나무나, 가시오가피나무, 혹은 겨우살이 등을 넣고 백숙을 하면 백숙의 맛이 훨씬 감칠맛이 나고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워지는 마법을 부리죠.
그런데 파주 뽕나무 누룽 오리백숙이라...
캬아~ 백숙이 갖추어야할 모든 덕목이 다 갖추어져 있군요.
뽕나무라는 소재도 좋지만, 누룽지 백숙이야 말로 백숙의 황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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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2.24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뽕나무누룽오리백숙 경기도 파주시 금촌동 776-1 예약문의 031-944-5253



